October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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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0
# Ego Wrappin’ - Dear Mama # 아침에 잠에서 일어나는데 강아지 두 마리가 모두 이불 위에서 똬리를 틀고 자고 있었다. 처음엔 가위에 눌린 줄 알고 손가락만 움직여봤는데 예상과는 달리 너무나 잘 움직이는 손가락에 오히려 당황.. 슬쩍 눈을 뜨고 고개를 숙여보니 날 보며 반갑다고 꼬리를 흔들어대는 두 멍멍이들.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강아지님들. 어 그러니까 빨리 맛있는 밥이나 가져오거라. 네네네네. # 속칭 ‘출판업계 사람들’ 이라고 하는 자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겉으로는 웃으며 이야기를 하지만 조금 더 파고 들어보면 자신이 몸담고 있는 세계에 대한 굉장한 자부심이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다. 뭐.. 그런 마인드로 일하는 건 어느 곳이나...
Oct 20th
101019
# 하루종일 공기공단만 듣고 있다. 덕분에 아침부터 밤까지 나른함의 연속. 가뜩이나 요즘 잠을 못 이루고 있는데.. 버스에 타서 음악 재생을 하고 바로 곯아 떨어졌다. 가을 공기는 서늘한데 버스 안에서 맞는 햇빛은 따끈따끈 봄날씨구나. # 스틸 현의 어쿠스틱 기타 한 대. 그리고 나일론 현의 일렉트릭 어쿠스틱 기타 한 대. 아.. 왜 난 일반 나일론 어쿠스틱 기타로 선택하지 않았을까. 앰프가 없으니 소리도 들을 수 없고.. 망했다. 덕분에 집에서는 스틸 기타만 계속 치고 있음. 차가운 현의 소리도 좋지만, 가을이라서 그런지 따뜻한 나일론 소리가 많이 고프다. 겨울이 오기 전에는… # 최근에 지갑 사정이 좋지 않다. (언제는 뭐 좋았나..) 그래서 어지간하면 밖에서는 돈을 안쓰고.. 빨리 빨리...
Oct 19th
101017
# 오랜만에 할아버지집. 엄마가 오리죽을 가져오셔서 좀 드시라고 가져다드렸다. 추석때 뵈었는데도 할아버지는 손주가 찾아온 게 기쁘신지 반갑게 맞이해주셨다. 돌아가시기 전에 자주 찾아뵈어야지.. 하고 생각은 하게 되면서도 행동으로 잘 이어지지가 않는다. 매번 반성은 하지만.. # 케이블 TV를 보고 있으면 언제나 보험, 보험, 보험, 보험. 그리고 때때로 상조와 관련된 광고들만 보게 된다. 오늘도 할아버지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사과를 깎고 있는데.. TV에서는 계속 ‘자식에게 걱정끼치지 않고 편안하게 가실 수 있는..!’ ‘암환자가 반드시 후회하게 되는 점. 그것은 바로 좋은 보험에 들지 않았다는’ ‘내 집에서 쉬는 것처럼 편안하고 안락하게...
Oct 17th
101016
# 기타 연습해야 할 곡들 Beatles - Across the universe  Beatlea - The wild and winding road  Sarah McLachlan - I Will Remember You  Norah Jones - Don’t Know Why ハナレグミ - 家族の風景  ゆず - いつか  相川理沙 - 光 Bump of chicken - 同じドアをくぐれたら  秦基弘 - トレモロ降る夜  이적 - 기다리다  永遠の海 # 집에서 혼자 기타연습을 하고 있으면 한참 하고 있다가도 허무한 기분이 들어 금방 기타를 내려놓게 된다. 마음 같아서는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같이 Lady Madonna 같은 곡도 합주해보고 싶은데.. 현우형은 러시아에서 힘든 일이 많은지...
Oct 15th
101015
# Flavors.me와 연동. # 텀블러 만들어놓은지는 한참 전인데.. 이제야 써보는구나. # 이것저것 써봐야지.. 하고 생각했더니 노트북 배터리가 바닥을 기고 있다.
Oct 15th
My Flavors.me →
I connected Tumblr to my http://flavors.me page - http://flavors.me/noplace
Oct 15th